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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발펀드



출렁이는 강물The Tongue of Water

폴렌 리

  • 캄보디아, 프랑스
  • 90min
  • DCP
  • color


토착민 싱글맘이 수력발전 댐 저수지에 의해 집이 침수된 이후로 가족의 균형을 되찾고자 한다.

계속되는 외부의 위협으로 그녀가 사랑하는 땅의 평화가 흔들리자 그녀의 분투는 힘들어진다.

Synopsis

2018년 초 캄보디아 북동지방. 닝은 토착민이자 엄마이다. 부모와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캄보디아 북동지방의 머나먼 마을, 크발 로미에스에 살고 있다. 그녀는 가족들과 자연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2014년, 수력발전 댐 건설이 그들의 삶을 파괴했다. 2017년 말에는, 저수지가 닝과 마을 주민들의 집을 침수시켰다. 몇몇 주민들과 함께 닝은 보상받기를 거부하고 남아 있기로 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땅의 수호자라고 믿고 있다. 닝은 숲의 끝자락 작은 오두막에 살고 있다. 남아 있는 이들은 마을을 처음부터 다시 지어서 자연과 더불어 조상들의 정신과 함께 살고자 한다. 하지만 캄보디아 정부는 그들을 무법자라 여긴다. 이에 그들은 서서히 금지된 땅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삶을 재건하고 있다. 크발 로미에스 마을에서의 침수부터 현재까지, <출렁이는 강물>은 닝의 회복력과 가족과 자연이 있는 새 삶을 그녀의 땅에 다시 짓고자 하는 고군분투를 그린다.

 

Director's Statement

캄보디아 영화 산업은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번창했으나, 크메르 루주 정권에 의해 난폭하게 억압받았다. 떠오르는 신세대 감독 중 한 명으로서 캄보디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 <출렁이는 강물>은 사람들이 듣지 못한 많은 이야기 중 하나이다.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들어서고 있으며 자연의 수호자인 토착민들의 경험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수 세기 간 그들은 인류가 조국에 한 행동들을 목도해 왔다. 숲을 통해 그들은 진짜 캄보디아인은 평화로운 사고방식과 애정 어린 영혼의 진실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기간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시, 박애감과 함께 굉장한 여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닝과 더불어, 나는 이 마을에서의 경험이 마치 신비로운 세상의 꿈처럼 느껴진다. 닝과 크발 로미에스 마을의 삶의 방식은 소비와 과욕으로 피폐해진 우리 세상의 등대를 상징한다고 본다.

Director

  • 폴렌 리Polen LY

     

Credit

  • Producer리티 판 Rithy P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