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러프컷 프레젠테이션



미스핏 코미디언The Misfit Comedian

휴가 후미아리

  • 일본
  • 85min
  • mp4
  • color


더이상 TV에서 볼 수 없는 한 코미디언이 유머의 힘을 통해 일본 사회의 제약을 깨뜨리려 고군분투한다.

Synopsis

39세의 다이스케 무라모토는 20년간 연예 업계에 종사해 왔다. 2013년, 그는 1,855명의 경쟁자를 뚫고 정상에 올라 일본 내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코미디 경연대회의 우승자가 되었다. 그 시절 그는 수많은 출연 제안을 받으며 TV에 매일 모습을 비추었다. 그러나 7년 동안 계속해서 정치인들을 비판하고 핵발전소, 재일 한국인 혹은 일본군 ‘위안부’ 같은 소수집단 등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일본 연예 업계에서 터부시되는 주제에 대해 빈번히 언급하면서 다이스케의 TV 출연은 전무하게 되었다. 소란을 일으키는 이들은 조화를 중시하는 일본 사회에서 배척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다이스케는 연예 업계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코미디 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거부한다. 그의 목표는 사람들이 보거나 언급하기 꺼리는 것들을 조명하여 ‘유머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이스케는 그의 실력을 갈고닦아 언젠가는 코미디의 힘으로 일본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년에 스탠드업 코미디의 중심부,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Director's Statement

7년 전, 다이스케는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코미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시절 그는 거의 매일 TV에 출연했다. 하지만 약 3년 전부터 TV 출연 제안이 급격히 감소했다. 그가 일본 TV 코미디 방송에서 언급하기에 논란거리가 될만한 터부시되는 주제들을 언급하기 때문이다. 장애인, 후쿠시마 핵폭발 사고의 피해자들, 천황, 재일 한국인 등 소수집단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언급한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코미디언들이 사회적 문제를 얘기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히 드문 일이다. 누군가 사회 문제에 대해 언급할 때면 분란이 야기되고, 조화로움을 중시하는 일본에서는 분란을 야기하는 이들을 모두 꺼린다. 코미디의 힘을 빌려, 다이스케는 누구든지 터놓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일본 사회를 바꾸어 보고자 한다.

Director

  • 휴가 후미아리HYUGA Fumiari

     

Credit

  • Producer이시카와 토모코
    ISHIKAWA Tomoko
    우에야마 에미 UEYAMA 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