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프로덕션 피치



아우어 훌록스Our Hoolocks

라기니 나스, 친모이 소노왈

  • India
  • 70min
  • DCP
  • color

Synopsis

바레쿠리는 인도 북동부 생물다양성 핵심 지역에 마을들이 모여 있는 독특한 지역이다. 인도의 유일한 유인원인 흰눈썹긴팔원숭이의 서식지이다. 마을 사람들은 한 세기 넘게 이 종을 돌보아 왔고, 이들을 친척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동물과 인간의 조화는 연약하고 깨지기 쉬운 생태학적 균형이라는 지반 위에 서 있다. 2020년 5월에 유전 폭발이 지역을 강타한 뒤, 이 지역의 35세 어부 시단타는 자신의 생계는 물론 흰눈썹긴팔원숭이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 재앙 같은 유전 폭발의 잔혹한 여파를 해결해야 한다. 〈아우어 훌록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이 유인원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시단타의 여정을 뒤따라가며, 이 재앙이 일으킨 사회-경제적 후유증, 그리고 정유사인 오일 인디아의 현지 하청업자로서 새로운 석유 시추 시설에서 일하게 되는 도덕적 딜레마를 비춘다. 

Director's Statement

아삼 출신의 영화 제작자로서, 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뿌리와 다시 연결되는 수단이었다. 우리는 지역사회 안에서부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영화는 바레쿠리 사람들과 흰눈썹긴팔원숭이의 집단적 경험을 드러낸다. 우리 영화가 한 사회의 내적인 초상이 되기를 바란다. 바레쿠리 같은 지역에서 멸종 위기종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우리가 현재 그 갈림길에 서 있음을 아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이 영화는 환경 보전의 시급성을 둘러싼 대화에 공감의 렌즈를 보태려는 우리의 노력이다. 우리는 시골의 환경 문제를 둘러싼 ‘단순한’ 서사들이 그다지 예리하게 서술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의 이야기는 자원 개발의 후유증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마주한 상황과, 스스로 협상에 나설 수 없는 또 다른 종과 주민들의 생존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우리는 계속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Director

  • 라기니 나스Ragini NATH

     

  • 친모이 소노왈Chinmoy SONOWAL

     

Credit

  • Producer감병석 Gary Byung-seok KAM
    크웨이베예 코티 Kweighbaye KOT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