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2021년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수출 저지를 위한 직접행동으로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민사, 형사소송을 당했던 청년기후긴급행동의 강은빈은 한국의 석탄발전사업을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2024년 봄. 강은빈과 청년기후긴급행동 회원들은 강원도 삼척으로 향한다. 삼척은 2024년 5월부터 석탄화력발전소 1기가 가동을 시작했고, 2024년 9월 2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 건설되고 있는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것이다. 청년들은 ‘김공룡’과 함께 삼척 시민들 곁으로 향한다. ‘김공룡과 친구들’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멈춰 세울 수 있을까?
청년기후긴급행동은 2023년 9월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멈춰 세우기 위해, 발전소로 들어가던 공사 차량들을 멈춰 세우는 직접행동을 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위한 청년들의 의지의 표현이었다. 강원도 삼척에서는 국내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중이다.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된다면 삼척 시민 6만 3천명은 발암물질에 노출된다. 이 다큐는 기후위기에 맞선 청년들의 삼척에서의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성찰해 보고자 한다.
김진열KIM Jiny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