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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MZ DOCS INDUSTRY

프로젝트



레디메이드 크라임 (가제)Ready-made Crime (Working title)

서지민

  • 한국
  • 40min
  • mov

Synopsis

A는 소년범이었다. 한번 죄의 굴레에 빠진 삶은 쉽사리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A는 의사 신애에게 자신의 삶을 담은 편지를 보낸다. 중증외상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 신애는 엉망이 된 삶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27층 높이에서 떨어진 A를 다시 살려냈다. 그리고 새 삶을 살고 싶어하는 A를 응원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의 편지 사이로 소년범을 쫓았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Director's Statement

소년범 문제가 불거지면 많은 이들이 촉법소년의 나이를 낮추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년범의 대부분이 결손가정 출신으로 적절한 보살핌이나 교육의 기회가 적었다는 사실, 소년범을 대하는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아서 다양한 인권 침해 요소가 있다는 점 등은 쉽게 얘기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불편한 존재를 눈 앞에서 치우려고 한다.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어떤 책임감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소년범 A의 이야기, 소년범 너머의 사회적 책임을 쫓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은 어떻게 마주할까.

Director

  • 서지민SEO Jimin


Credit

  • Producer김미래 KIM Mir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