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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MZ DOCS INDUSTRY

프로젝트



재해 이후Climate of Consequences

시맙 굴

  • 파키스탄, 프랑스
  • 90min
  • mov
  • color/black and white

Synopsis

이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는 파괴적인 기후 재난 이후 감독이자 기후활동가인 한 여성이 파키스탄 전역을 여행하는 이야기로, 위기를 겪은 사람들에게서 희망, 회복력, 생존에 관한 이야기들을 수집한다. 영화는 빙하가 녹아 대혼란이 일어난 북부에서 시작해 각기 다른 지역의 홍수, 가뭄으로 이어지며 3부로 구성된다. 감독은 우아한 시체(한 사람이 그림이나 문장의 일부를 만들면 그 다음 사람이 이어서 나머지를 완성하는 방식, Cadavre Exquis)라는 초현실주의 개념에서 영감을 받아 다층적 내러티브 접근법을 사용하여 기후변화의 피해를 받은 파키스탄 지역민들의 집단 기억과 희망을 포착한다. 

그녀는 ‘결과의 게임’ 방식을 활용하는데, 파키스탄 전역을 여행하며 지역민들 각자의 언어와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게 하고, 다음 사람에게 그 이야기를 전달한다. 감독도 게임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영화의 강력한 중심 내러티브로 연결되게 하는 데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이 영화는 실화와 재연된 이야기를 통해 재앙적인 기후 위기에 수몰되어 가고 있는 파키스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구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인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Director's Statement

이 하이브리드 형식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재해 이후>의 하이브리드 연출 방식은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 그 이유는 기후변화가 너무나 방대한 주제기도 했고 2022년, 파키스탄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홍수가 발생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만의 가상 요소를 덧붙이면 이 주제를 우리의 집단적 기억과 역사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다룰 수 있을 것 같았다. 여러 사람의 목소리와 경험을 활용하여 그들을 재연하고 이야기할 것이며, 이를 통해 파키스탄의 기후 위기를 더 큰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태피스트리를 엮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첫 장편 다큐멘터리 데뷔작으로서,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주제를 정교하고 매우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묘사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며 기회였다. 변화를 일으키는 스토리텔링의 힘, 불굴의 인간 정신,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이 더 많은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Director

  • 시맙 굴Seemab GUL


Credit

  • Producer이비 브랑카 Evie BRAN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