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인더스트리

최우영 | 보다미디어그룹 프로듀서

23년간 방송과 영화를 통해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최우영 감독은 2013년 한-미-일 공동제작 장편 다큐멘터리 〈내일도 꼭, 엉클 조〉를 통해 중국골든판다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상 및 프랑스 서니사이드 오브 더 독의 최고 신인상 등 다수의 국제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일본 NHK, 미국 PBS 채널을 포함하여 8개국에 방영 및 상영되었고, 차기작인 한-벨기에 공동제작 장편 다큐멘터리 〈공부의 나라〉는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상영되었다. 이후, 인간과 자연, 동물에 관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여, 다큐멘터리와 팩츄얼 분야의 다수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장병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박사. 영화주간지 FILM2.0 취재팀장, 편집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2022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부임하여 일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로 영화 글을 쓰고 있다.

이수정 | 영화 감독

국가와 자본주의 시스템에 순응하기 보다는 저항하는 삶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소수자, 불법존재의 편에 서고자 하며 비인간 존재와 공생하는 기술을 익혀보려 한다. 연출작으로는 〈깔깔깔 희망버스〉(2012), 〈시 읽는 시간〉(2016) 등이 있으며, 2020년 연출작 〈재춘언니〉(2020)는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강진석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상이론을,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영상인류학을 전공했다. 〈망명 삼부작〉(김소영)을 비롯한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프로듀서를 맡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주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 출강했다. 2021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다.

브리짓 오샤 | 유럽다큐멘터리연합, 공동설립자

브리짓 오샤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컨설턴트이자 큐레이터다. 과거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DOK 라이프치히에서는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책임자로 일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유럽 다큐멘터리 협회(DAE)를 설립, 60여 개국 8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조직으로 키워냈다. 현재는 영화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한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화감독과 프로듀서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국제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기 구밀랑 | 인독스 / 독스바이더씨 프로그램 디렉터

구기 구밀랑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그의 작품들은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로카르노 영화제, 독일 다큐멘터리 및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고 있다. 인-독스의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독스바이더씨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며, 아시아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유럽다큐멘터리협회(DAE) 이사회와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의 프로그래머로서 업계의 기준을 형성하고 있으며, 멘토이자 전략가로서 기획 개발, 편집, 임팩트 캠페인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아시아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공정한 공동 제작을 옹호하고 있다. 그의 큐레이션 전문성은 선댄스영화제, 캐터펄트 등 주요 펀드와 CPH:DOX, 칸다큐스, IDFA와 같은 국제 영화제로부터 요청받으며, 글로벌 다큐멘터리 분야의 신뢰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지훈 | 무주산골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프로그래머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전주프로젝트마켓 기획, 총괄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는 인천다큐멘터리포트 창립 멤버/프로듀서/집행위원, 바르샤바영화제 시니어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EIDF 자문/예심위원 등 여러 활동을 해왔으며 CPH:DOX와 로테르담을 포함 약 25개 국내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김종관, 장건재 감독이 연출한 극영화 〈달이 지는 밤〉(2020, BIFF200) 및 장, 단편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했다. 현재는 무주산골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겸 프로그래머와 다큐 웹 「DOCKING」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즈 미켈센 | CPH: DOX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램 총괄

매즈 미켈센은 CPH:DOX(코펜하겐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프로그램 디렉터이다. 두 개의 대중 시네마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덴마크 영화학교에서 영화사를 가르친다. 국내외 영화 잡지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는 필진이자 논픽션 영화에 관한 책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칸 영화제 마르쉐 뒤 필름과 스크린 인터내셔널에서 프로그래밍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도엘 트리베디 | 리버뱅크 스튜디오 감독

이끌어내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작가이자 감독이다. 그녀는 주로 오지나 극한의 환경에서 야생 동물을 카메라에 담고, 시급한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해왔고, 다수의 수상작을 통해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기후 위기가 인도 농부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영화 〈황금빛 들판〉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 작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와 클라이밋 플레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서니 사이드 오브 더 독에서 공식 상영되었다.

강사라 | 시소픽쳐스 프로듀서

강사라 프로듀서는 2017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어둔 밤〉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전주프로젝트마켓팀장,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다가, 2019년부터 시소픽쳐스에 합류하여 프로듀싱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작 〈양양〉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섹션에서 상영하고 2025년 국내개봉을 준비중이며, 〈퀴어 마이 프렌즈〉는 Hot Docs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국내 개봉을 진행했다. 공동제작 작품 〈아예나(AYENA)〉는 Os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고, DOK.fest München, Vilnius Intl. Film Festival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혁상 | 감독, 프로듀서, 편집감독, 프로그래머

미디어 액티비즘 그룹 연분홍치마에서 활동하며 〈마마상〉, 〈3xFTM〉, 〈레즈비언 정치도전기〉, 〈노라노〉 등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다. 2010년 〈종로의 기적〉으로 연출 데뷔 후, 용산참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후속작 〈공동정범〉의 공동연출을 맡았다. 다큐멘터리 스토리 실험 프로젝트 ‘김산’을 운영하며 〈너에게 가는 길〉(2021), 〈애국소녀〉(2024), 〈에디 앨리스〉(2025)를 편집했다. 현재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

브리짓 오샤 | 유럽다큐멘터리연합, 공동설립자

브리짓 오샤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컨설턴트이자 큐레이터다. 과거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DOK 라이프치히에서는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책임자로 일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유럽 다큐멘터리 협회(DAE)를 설립, 60여 개국 8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조직으로 키워냈다. 현재는 영화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한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화감독과 프로듀서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국제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기 구밀랑 | 인독스 / 독스바이더씨 프로그램 디렉터

구기 구밀랑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그의 작품들은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로카르노 영화제, 독일 다큐멘터리 및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고 있다. 인-독스의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독스바이더씨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며, 아시아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유럽다큐멘터리협회(DAE) 이사회와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의 프로그래머로서 업계의 기준을 형성하고 있으며, 멘토이자 전략가로서 기획 개발, 편집, 임팩트 캠페인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아시아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공정한 공동 제작을 옹호하고 있다. 그의 큐레이션 전문성은 선댄스영화제, 캐터펄트 등 주요 펀드와 CPH:DOX, 칸다큐스, IDFA와 같은 국제 영화제로부터 요청받으며, 글로벌 다큐멘터리 분야의 신뢰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