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Docs Lab (2022.8.4.-8.8) 튜터 4인 위촉
DMZ Docs 인더스트리의 가을 행사의 사전 준비 워크숍인 DMZ Docs Lab이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동안 파주 지지향에서 개최됩니다. 피치참가작 작가들의 동반자이자 조력자인 튜터로 미국, 유럽, 아시아, 한국 출신의 전문가 4인, 그레이스 리(Grace LEE), 브리짓 오셰이(Brigid O'SHEA), 레오 치앙(S. Leo CHIANG), 한선희(HAN Sunhee)님이 위촉되었습니다. 피치 경쟁력을 높일 준비를 돕는 동반자이며 잠재적 파트너로서 좋은 관계를 맺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레이스 리 Grace LEE
다큐멘터리 감독, 제작자 Documentary Filmmaker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 공동 창립자 Co-founder of A-Doc
그레이스 리는 피바디 상을 수상한 〈아시아계 미국인〉 중 두 편과 〈그녀가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를 연출하고 제작했다. 두 작품 다 유색 인종 여성들이 미국의 정치계를 바꿔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역시 피바디 상을 수상한 〈아메리칸 레볼루셔너리: 디 에볼루션 오브 그레이스 리 보그스〉를 연출했고, 또다른 작품으로 〈메이커스: 정치계의 여성들〉,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 등이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 다큐멘터리 네트워크’인 A-Doc의 공동창립자이자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다큐멘터리 부문 회원이다.
브리짓 오셰이 Brigid O'SHEA
컨설턴트, 프로그래머 Consultant, Programmer
유럽다큐멘터리연합 공동위원장 Co-Director of DAE
브리짓 오셰이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린탤런트, 베를린공동제작마켓과 유러피안필름마켓(EFM)에서 일하였다. 이후 독라이프치히(DOK Leipzig)의 인더스트리(Industry Program) 코디네이터를 거쳐 2014년에는 총괄 집행위원장 역할을 맡았다. 2021년부터 새로운 세대의 전문가들을 이끌고 범유럽 차원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다큐멘터리연합(DAE)을 설립하여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그녀는 다큐멘터리 기관과 제작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해 왔고, 전 세계에 걸쳐 국제 공동 자금 조달과 투자는 물론 영화제 전략과 문화 경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 B2B Doc과 코소보국제다큐멘티리영화제의 자문역을 맡고 있고, 바르셀로나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이다.
레오 치앙 S. Leo CHIANG
다큐멘터리 감독, 제작자, Documentary Filmmaker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 공동 창립자 Co-founder of A-Doc
레오 치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타이완의 타이페이 양쪽에서 활동하는 감독 겸 제작자이며, 교육자이다. 〈베르사유라고 불리는 마을〉을 제작했고, 피바디 상 수상작인 PBC의 〈아시아계 미국인〉 시리즈 중 두 편을 연출했다. 최근작 〈우리의 타임 머신〉으로 트라이베카 영화제, 독에지 콜카타 등 10여 곳에서 상을 받았다. 미국, 호주 등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관련 교육자로 일해 왔으며, ‘아시아계 미국인 다큐멘터리 네트워크’의 공동창립자이자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다큐멘터리 부문 회원이다.
한선희 Sunhee HAN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교육자 Documentary Producer, Educator
한선희님은 장편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2011), 〈만신〉(2013)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망원동 인공위성〉(2013) 등을 제작했다. 장편 다큐멘터리 〈올드 데이즈〉(2016)와 단편 극영화 〈거북이와 여자들〉(2021)을 연출했다. 201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과정에서 ‘다큐멘터리 프로듀싱’을 강의하고 있다. 2017년부터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겸임교수로 일해 왔으며, 다양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