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아 유다
2018년 8월 완성예정
식량 안보에 대한 그들의 지대한 기여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농부들은 실재하는 위협에 직면한다. 그들의 농장은 개발이란 명목 하에 강탈당할 수 있는 한편, 필요한 비료는 종종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가격에 팔린다. 시장은 가격을 그들의 이익을 위해 조종하는 중간상인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위도도는 자바 남부의 자긍심 높은 농부이다. 해안의 척박한 모래를 비옥한 농지로 개량할 방법을 찾은 것이 바로 그의 세대이다. 2006년 이래 그는 채석장을 파서 공장을 세우려는 광업회사로부터 이 땅을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그에겐 이것이 유일한 싸움이 아니다. 위도도는 농부들이 손에 손을 잡고 그들이 집이라고 부르는 땅에서 번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투한다. 이 영화는 이와 같은 수많은 투쟁을 그리고 있으며, 농부로서의 삶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보여준다.
커니아 유다Kurina Yudha
유다는 동자바의 블리타르에서 1983년 7월 9일 태어났다. 그는 다큐멘터리 영화 <무사피르>(2008)와 <데녹과 가렁>(2012)에서 카메라맨으로 참여했다. 현재 그는 도큐멘터 영화제, 족자카르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이사진이며, 카메라맨 및 감독으로 프리랜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