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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에 온 첼리스트A Cellist Coming to Earth

Human Interest / Social Issue / Music

박혁지

  • Korea
  • 80min

Synopsis

12살부터 음악치료 목적으로 시작한 첼로 연주. 28살 동한이는 자폐아다. 지금은 음대 대학원생으로 공부와 연주활동을 병행하며 살고 있다. 동한은 늘 엄마와 함께다. 등교할 때도, 연주할 때도, 엄마 해숙은 외아들 동한의 그림자처럼 그의 곁을 지킨다. 한 독지가의 제안으로 5인조 퀸텟 ‘스몰빅’의 첼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동한. 2년 후부터 월급은 물론, 단원들이 거주할 공간도 제공하고 부모의 사후에도 책임지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었다. 팀원 모두 동한이와 같은 발달장애인들로, 연습 때나 공연 때나 엄마들까지 10명이 움직인다. 하지만 엄마들은 무리한 공연 일정에 지쳐가고, 연습은 뒷전인 팀 운영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국, 스몰빅 전임강사의 임금 체불 사건이 터지면서 팀은 해체 위기를 맡는다. 해숙은 발달장애 연주자 엄마들 18명과 함께 새로운 오케스트라 ‘라온제나’를 만든다.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고 받을 줄만 알았던 엄마들은 강사 선택은 물론, 연습 일정부터 공연까지 스스로 결정하고 진행해 간다. 하지만 동병상련을 갖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도 동상이몽이 시작된다. 애초

부터 엄마와는 다른 꿈을 꾸는 동한이와 팀원들은 오늘도 연습에 열중한다.​ 

Director

  • 박혁지PARK Hyuckjee

    1997년부터 연출 일을 시작, 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연출한 작품의 대부분을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내레이션을 쓰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2015년 한국에서 개봉한 <춘희막이>는 같은 해 독일 라이프치히 영화제 국제경쟁작으로 선정됐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