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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녕, 미누Coming to you, Minu

지혜원

  • Korea
  • 91min

Synopsis

네팔인 미누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18년을 살았던 이주노동자 출신이다.

한국말이 유창하고 노래솜씨가 훌륭했던 그는 이주노동자 밴드 ‘스탑크랙다운’을 결성하고 보컬을 맡아 활동한다. 이주노동자 인권운동은 물론이고, 한국의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사회운동을하던 미누는 2009년 표적단속에 걸려 강제추방당한다.

네팔로 돌아간 후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한국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던 미누에게 뜻밖의 한국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 핸드메이드 국제박람회에 네팔 대표로 초대되어 네팔의 수공예품을 홍보할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된 것.

강제추방당한 전력 때문에 혹시나 블랙리스트에 올라 비자 발급이 거부당할까봐 미누는 노심초사하지만, 다행히 무사히 비자가 발급되고 강제추방당한지 8년만에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한 미누는 입국을 금지당하고, 그의 8년만의 귀환은 무산된다. 한편 스탑크랙다운 멤버들은 미누를 위한 공연을 준비하는데...

Director

  • 지혜원JEE Hyewon

    20년간 다큐멘터리 연출가로 활동했다. KBS 다큐 공감에서 방영된 <엄마와 클라리넷>(2015)은 뉴욕방송영화페스티벌에서 금상과 ABU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국제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첫 장편 다큐멘터리 <바나나쏭의 기적>(2016)은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셰필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해 25곳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Credit